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란-미국 간접 핵 협상의 최근 진전에 대해 중국과 협의하고 브리핑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중국이 이 과정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미국과 이란은 오만의 중재로 12일 무스카트에서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담당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가 참여한 가운데 1차 회담을 한 데 이어, 19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2차 회담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 협상에 합의하지 않으면 이란을 폭격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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