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앞서 난 불 꺼줬더니…“소화기 값 달라” 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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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앞서 난 불 꺼줬더니…“소화기 값 달라” 적반하장

한 상가 앞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식당에 비치된 소화기로 불을 끄자, 해당 가게 주인으로부터 소화기 값을 물어달라는 요구를 받은 행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런데 해당 건물 안 식당 주인이 되레 A씨에게 ‘소화기 값을 물어내라’는 요구를 했다.

이 사연을 소개한 백씨는 “식당 주인이 A씨에게 소화기를 물어내라고 했다”며 “진짜 물어내 줘야 하는 거냐, 소화기는 어디서 사야 하는 거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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