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사용한 첫 교황이다.
예수의 수제자이자 초대 교황인 베드로를 후임자들이 ‘감히 그 이름을 감당할 수 없다’는 이유로 한 명도 즉위명으로 선택하지 않았다는 설도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 즉위 당시 그를 ‘프란치스코 1세’라고 불러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지만 교황은 역시 사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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