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8년 만의 내한 공연에 나선 가운데,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공연 장면을 임의로 편집해 자신의 홍보 영상을 만들었다가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18일 열린 콜드플레이의 월드 투어 한국 공연 중 보컬 크리스 마틴이 "콜드플레이가 한국에 올 때마다 왜 대통령이 없는 것인가"라고 말한 뒤, 드러머 윌 챔피언을 가리키며 "대통령으로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한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영상 말미에는 나 후보가 직접 등장해 "땡큐 콜드플레이.다음 내한 공연 때는 제가 꼭 (대통령으로) 있겠습니다"라는 멘트를 남기며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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