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로 추정되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사고가 났을 때 폭발음을 듣거나 대피하는 이들의 모습을 본 신고가 잇따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관악구 ○○ 아파트 109동’이라고 밝힌 신고자는 “지금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불이 난 아파트가 아닌 맞은 편 아파트 주민 역시 “맞은 편에서 불이 났다”고 신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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