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응원봉 든 2030 여성에 감사…정치권 '젠더 갈라치기' 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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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응원봉 든 2030 여성에 감사…정치권 '젠더 갈라치기' 개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응원봉 시위' 등으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2030 여성들이 정치적 주목을 받았던 데 대해 "여성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성평등은 상식이고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진보·보수 진영을 통틀어 젠더·여성 정책이 실종됐다는 시민사회 평가에 동감을 표하며 "젠더 이슈를 정치권에서 일부 정치인들이 갈라치기하고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도 여성 의제에 소극적이란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대해 "민주당의 가치 추구를 위해서는 여성 문제에 있어서 보다 전향적이고 적극적이어야 한다"며 "혹시 그것이 선거 전략이나 또는 표를 의식한 그러한 결정이라고 하면 민주당답지 못하고 비겁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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