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은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장편 영화 '탈주의 동물기'가 드디어 국내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실험실을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이 기묘한 가족들을 과거 군인이었던 강인한 여성 유미라(고우리 분)와 스스로를 동물과의 소통 전문가라 칭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공수철(양택호 분)이 끈질기게 추격하면서, 예측 불허의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숨 쉴 틈 없이 이어진다.
배우 강인기가 한국 전통 모자인 '갓'을 쓰고 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은 현지 언론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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