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재구속 촉구 탄원서 단 사흘 만 10만 명…재판부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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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재구속 촉구 탄원서 단 사흘 만 10만 명…재판부에 제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두 번째 공판을 앞두고, 군인권센터가 윤 전 대통령 재구속을 촉구하는 10만 명 서명을 재판부에 제출했다.

군인권센터는 21일 윤 전 대통령 공판이 열리는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윤석열 재구속 촉구 시민 탄원서 및 서명 제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국민 10만6754명의 이름으로 윤석열 재구속 촉구 탄원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란 우두머리 피고인이 불구속 된 상태로 내란 재판이 진행된다면 내란 청산의 길은 한없이 길어질 것"이라며 "다시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윤석열의 재구속을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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