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휴대폰 해외 수출 무역업체를 가장해 보이스피싱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송파경찰서는 중고휴대폰 무역업체를 설립한 후 보이스피싱 수거책들이 수거해 온 피해금으로 휴대폰을 매입해 정상적으로 수출하는 것처럼 위장한 국내 자금세탁책 4명 및 현금수거책 등 총 5명을 검거하고, 전원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사결과 피의자들은 휴대폰 수출을 가장한 무역회사 설립 및 운영하는 총책,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부터 피해금을 전달받은 금액 확인 및 휴대폰 매입 관리책, 매입한 휴대폰 점검 및 포장책, 피해금 수거 및 전달책 등 역할을 분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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