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휴대전화 무역업체로 위장해 보이스피싱(전자금융사기) 범죄 수익금을 '세탁'한 뒤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범죄단체조직 및 통신사기피해환급법상 전기통신금융사기 혐의로 중국인 5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3월 서울 금천구에 중고 휴대전화 무역업체를 설립해 보이스피싱 조직 수거책들이 가져온 범죄수익으로 휴대전화를 사들인 뒤 정상적 수출로 위장해 해외로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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