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화재 현장에서 대피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경위에 관한 진술을 듣던 중 눈썰미를 발휘해 방화범을 검거한 사례가 알려졌다.
여 순경은 각층 거주자를 대피시키고, 화재 경위에 대한 진술을 듣던 중 유독 불안해하는 50 대 남성 A씨의 상의 오른쪽 주머니에 총길이 31cm짜리 흉기가 튀어나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수사를 거쳐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및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지난 17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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