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부족한 농번기…송미령 장관 "외국인 근로자, 여건 개선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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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한 농번기…송미령 장관 "외국인 근로자, 여건 개선 위해 노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1일 "외국인 근로자가 농업 분야에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가 농업인,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전북 진안군 계절근로 현장을 찾아 지자체와 농협 관계자들에게 농번기 농업고용인력 동향과 애로사항을 듣고 이같이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 중 절반가량인 700만명에 대해 외국인 계절근로 400만명, 내국인 농촌인력중계·일손돕기 300만명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번기 근로자를 위한 행정 지원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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