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즉위 이후 가난한 자와 소외 계층을 두루 살핀 교황으로 기억된다.
낙태, 동성애 등 가톨릭 금기들에 관대함을 보이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고 이라크, 미얀마 등 분쟁과 폭력으로 얼룩진 세계 곳곳을 방문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우리는 세계 대전을 겪고 있다.우리 모두 제발 전쟁을 멈추자"(2022년 9월7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개최한 수요 일반 알현에서 우크라이나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있다고 호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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