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해 의대 증원을 추진하면서 비수도권 의대에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60% 이상으로 상향하라고 권고했다.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충청권 수시 지역인재전형 374명 모집에 5330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1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대 정원 원점 회귀에 따라 지역 학생의 의대 입시 관문이 좁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지만, 교육부는 의대 정원이 증원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더라도 지역인재전형 선발 권고율에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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