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해 들것에 실려나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간판 타자 루이스 아라에즈(28)가 병원 검진 후 SNS를 통해 "내일 팀에 복귀 예정"이라고 전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아라에즈가 추가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라며 "현재 의식이 있다.팔다리를 움직일 수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아라에즈는 "경기 중 충돌로 병원으로 옮겨 검사를 했다"라며 "다행스럽게도 걱정할 만한 큰 부상은 아니다.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지금 몸 상태는 괜찮다.내일 팀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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