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시와 한밭대가 중점 육성하는 국방 및 우주항공 융합 반도체기업 지원 ▲교촌동 일원에 조성 중인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 협력 ▲지·산·학·연 공동 지원을 위한 공공 클린룸을 포함한 공공팹 건립 부지 제공 및 활용 ▲반도체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 협력 ▲지역 정주형 고급 실무인재 및 대전 전략산업 맞춤형 특화 인재 양성 ▲대전 전략산업 분야 국제 협력망 구축 지원 등이다.
오용준 국립한밭대학교 총장은 “스페인 말라가대학과 대만 국립가오슝대학과의 국제협력을 지원해 준 대전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은 물론 반도체를 비롯한 대전시 전략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한밭대는 산학협력 기반의 지역 중심 국립대학 성공모델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인접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대전 반도체산업 혁신생태계의 중심이 되는 데에 한밭대가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주시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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