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유대주의 대처로 압박 받는 하버드대 총장…알고보니 유대인
클로딘 게이 전 하버드대 총장은 개교 368년만에 처음으로 2023년 7월 1일 첫 유색인종 총장이자 두 번째 여성 총장이 됐다.
게이 전 총장이 물러난 뒤 후임에 당시 교무처장으로 있던 유대계의 앨런 가버 현 총장(70)이 취임했다.
이렇게 등장한 가버 총장이 지난 14일(현지 시간) 하버드대의 입학, 채용, 교수, 직원, 학생들의 관점에 대한 정부의 감사 요구를 거절한다고 선언해 대학과 트럼프 행정부간의 대립의 상징이자 선봉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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