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초반 예상하지 못한 팀 부진에 바깥에서 우려의 시선이 쏟아지지만, 최형우는 5월부터 KIA의 반격을 확신한다.
이날 최형우는 1회 초 2사 1, 2루 첫 득점권 기회에서 상대 선발 투수 로그와 맞붙어 헛스윙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난 최형우는 "사실 이번 주 안타도 3개밖에 못 쳤고, 타격감이 안 좋아서 딱히 할 말이 없다(웃음).어제 홈런은 잘 맞아서 어느 정도 넘어갈 것으로 예상해서 크게 놀라진 않았다.오늘 결승타는 계속 공을 맞히다 보니까 타이밍이 조금씩 잡히기 시작하더라"며 "솔직히 지금 타격감이 많이 안 좋다.공만 맞히자는 생각뿐인데 꾸역꾸역 이어가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