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형사 재판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판에 출석해 눈을 감고 증인신문을 들었다.
또 두 눈을 감고 있던 윤 전 대통령은 조 경비단장이 비상계엄 당시 상황을 언급하자 얼굴을 찌푸린 채 마른세수하는 모습도 보였다.
조 경비단장은 '당시 상황을 보고 수행할 수 없다고 사령관에게 이의를 제기했나'라는 윤 변호사 질문에 "사령관이 임무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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