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 11차례 턴 남성, '얼굴' 박힌 경고문 보고도 범행 저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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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 11차례 턴 남성, '얼굴' 박힌 경고문 보고도 범행 저질러

무인점포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자 "물건값을 내면 되지 않냐"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CCTV 확인 결과 A씨는 뒤늦게 이 남성이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쳤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가게에 남성 얼굴 사진과 함께 '경찰에 신고 접수됨' '자진 연락 바랍니다'라는 경고문을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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