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운동 참여로 스트레스 회복탄력성 효과 높인다”… 한국체대 운동생화학 연구팀, 과학적 규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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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운동 참여로 스트레스 회복탄력성 효과 높인다”… 한국체대 운동생화학 연구팀, 과학적 규명 성공

조준용 한국체육대학교 운동생리·생화학 교수 연구팀은 자발적 운동 참여가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탄력성을 강화시키는 데 효과가 발생함을 실험적으로 규명했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스트레스를 받기 전 자발적으로 수행된 운동이 정신건강 보호 효과를 갖는지를 동물 모델을 통해 실험한 결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만성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운동을 한 개체의 71.5%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준용 교수는 “이번 연구가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스트레스들을 예방한다는 관점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운동이 지닌 정신건강 보호 효과를 신경생물학적으로 규명한 최초의 사례로, 향후 정신질환 예방과 스트레스 관리에 있어서 운동의 활용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특히 억지로 시키는 운동보다 스스로 참여하는 운동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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