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간부를 사칭해 식당 등에 단체 주문을 한 뒤 나타나지 않는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해병대 주둔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해병대 간부를 사칭한 노쇼 행위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한 빵집에서 해병대 간부라고 밝힌 남성이 빵 100개를 주문한 뒤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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