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비타민'이란 별명을 얻은 가수 츄가 내면의 차분함을 비롯해 다양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신보로 돌아왔다.
츄는 "감정이란 것이 꺼내고 싶을 때 꺼낼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나만의 장소에서 집중할 수 있는 순간에 꺼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당신의 감정을 꺼내놓아도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평소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데다 시각적인 것에서 슬픔을 잘 못 느끼는 편인데, '폭싹'을 보고서는 감정이 흔들렸다"며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저에게 슬픈 감정을 불러일으켜 준 소중한 드라마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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