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아이템확률 최대 뻥튀기한 그라비티·위메이드에 500만원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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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아이템확률 최대 뻥튀기한 그라비티·위메이드에 500만원 과태료 부과

공정위는 그라비티와 위메이드 등 2개 게임사의 온라인 게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총 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메이드 역시 지난 2023년 12월 7일부터 2024년 3월 29일까지 ‘나이트크로우’ 게임 소비자들에게 확률형 아이템 ‘조화의 찬란한 원소추출’을 판매할 당시 구성품들의 획득 확률을 최소 약 1.76배에서 최대 약 3배까지 높게 거짓으로 공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 측에 따르면, 7%로 공지했던 ‘희귀등급’의 실제 획득 확률은 3.9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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