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물속 도담삼봉 침식상태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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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물속 도담삼봉 침식상태 조사한다

충북 단양군은 명승지인 도담삼봉 물 밑 암반의 침식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24∼25일 정밀조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24일 사전답사를 진행한 뒤 이튿날 정식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물 밑 침식은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암반 파임이 심하다는 일부 지적에 따라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라며 "당장 어떤 인위적인 조처를 하기보단 현재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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