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저PBR 기업 청산 필요"… 코리아 디스카운트 개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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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저PBR 기업 청산 필요"… 코리아 디스카운트 개혁 시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1~0.2 수준에 불과한 상장사는 정리할 필요가 있다"며 저평가 기업 구조조정을 통한 자본시장 체질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시장 물을 흐리는 종목은 반드시 정리해야 한다"며 "PBR이 0.1, 0.2배 수준인 이런 종목은 빨리 청산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도 이 후보의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PBR 개선을 위한 제도 정비 필요성을 역설했다.서 회장은 "국내 상장 기업 수는 미국·일본과 비교해도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주식시장도 백화점처럼 좋은 상품만 골라낼 수 있는 정비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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