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결혼 적령기 남녀들을 대상으로 연 만남의 장 ‘SOLO(솔로)만 오산’에서 1호 부부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19일 ‘SOLO만 오산’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은 커플 결혼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이 기념사진을 함께 찍고 있다.(사진=오산시) 21일 경기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솔로만 오산 1기 행사를 통해 맺어진 커플이 6개월의 연애 끝에 지난 19일 화촉을 밝히게 됐다.
1호 커플 결혼식에 직접 참석한 이권재 시장은 “솔로만 오산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인연이 마련된 것도 감사한 데 첫 1호 부부가 탄생한 것은 우리 시에 있어 경사”라며 “앞으로도 오산 청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발굴해나가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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