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은 21일 "(의대생들이) 5월 2일까지 특별한 연락 없거나 학교 수업을 참여하지 않는다면 유급시킬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현재 수업 참여도는 약 40% 정도로 60% 정도는 참여하고 있지 않다"며 "돌아와서 예전과 같은 강도 있는 수업을 듣게 된다면 어느 정도는 탄력적으로 하겠다.
박 총장은 "등록금을 내년에도 올릴 수 있을 것이냐는 문제에 대해 크게 자유롭지 않다"며 "올해 올릴 때도 고민이 많았지만 내년, 내후년에도 오린다고 하면 학생들의 동의를 구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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