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수부 이전만으로 해양수도 약해…관련 기관 이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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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수부 이전만으로 해양수도 약해…관련 기관 이전해야"

부산시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공약에 대해 "매우 중요하고 감사드리지만 해수부 이전만으로 부산이 해양수도로 나아가기는 좀 약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21일 조기 대선에 출마할 각 정당 후보자에게 촉구할 부산시 10대 핵심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해수부와 같이 해운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연구소와 관련 기관 등이 같이 이전하는 것을 조건으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완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이 두 가지는 단위 과제가 아니라 부산 전체를 바꿀 수 있는 큰 프로젝트라서 핵심 과제로 제안한다"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부산을 물류, 신산업, 금융, 관광, 문화 중심지로 만드는 것이며 산은 이전도 20대 대선 공약이었고 국정과제였지만 이뤄지지 못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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