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전초전 공동 7위' 고진영 "자신감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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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전초전 공동 7위' 고진영 "자신감 얻었다"

고진영(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전초전인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에서 '톱10'에 진입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고진영은 라운드 후 "연습한 부분을 경기장에서 제대로 보여드려 기쁘다"며 "최근 자신감도 떨어지고 몸 상태도 좋지 않았는데 다시 자신감을 얻었다.아직 시즌 초반이다.남은 시즌을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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