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숲길 곳곳에는 시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가 있었다.
편백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완만한 무장애 숲길을 따라 20여분 정도 걷다 보니 어느새 전망대에 다다랐다.
은평구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 도심속에서 피톤치드 산림욕을 즐기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봉산 편백나무 힐링 숲을 더욱더 가꿔 나갈 예정”이라며 “접근성 개선을 위해서도 마을버스 종점 연장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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