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서 5차전까지 가는 혈전 끝에 힘겹게 4강 PO에 진출한 수원 KT 소닉붐이 정규리그 우승팀 서울 SK를 상대로 두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도전한다.
더욱이 SK는 정규 시즌 종료 후 2주간 체력 비축과 팀을 재정비하며 4강 PO를 준비한데 반해 KT는 정규리그 이후 단 3일 만을 쉬고 6강 PO를 치르느라 선수들 모두 지쳐있는 상태여서 정신력으로 이를 극복해야 한다.
이에 KT는 올 시즌 가장 돋보이는 ‘수비 농구’를 앞세워 실점을 최소화 하고, 승부처에서는 4강 PO를 통해 해결사 본능을 발휘한 허훈과 부진에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외국인선수 1옵션 레이션 해먼즈에 토종 빅맨 하윤기 등을 앞세워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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