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생체에서 전이암 치료 효과 입증 '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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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생체에서 전이암 치료 효과 입증 '세계 최초'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자연적으로 전이된 암을 가진 반려견 대상으로 '가짜내성(pseudo-resistance) 치료제' 페니트리움(Penetrium)을 기존 항암제와 병용투여한 결과, 항암제가 전이암 병소에 제대로 도달해 전이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항암제 반복 투약 후 치료 효과가 떨어진 '가짜내성' 상태에서 페니트리움을 기존 항암제와의 병용 투약한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는 '전이암은 치료 불능'이라는 고정관념을 극복한 세계 최초의 생체 입증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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