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은 “과거 유럽에 ‘널싱홈’(Nursing home·요양원)이라는 개념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을 때 ‘이게 내 길이다’ 싶었다”며 “간호 안에서도 노인 부분과, 평소에도 어르신들과 잘 맞았기 때문에 실버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런데 코로나19 시기엔 정말 폐쇄를 할 수밖에 없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며 “저는 요양시설이 친정이나 시댁처럼 편안하게 오가는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자유롭게 들러 부모님 방에 가서 인사하고 오는 모습을 추구하고 저희 또한 그렇게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요양원이라는 곳이 새로운 형태의 가정이 아닐까 싶다.저를 비롯한 우리 직원 모두는 어르신들의 새로운 자녀이기도, 손자·며느리이기도 하다”며 “간혹 일부 요양시설의 잘못 등으로 사기가 떨어질 때가 있지만 대부분은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최선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저희를 제2의 가족으로 여겨 따뜻한 격려를 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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