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알약 하나로 체중을 감소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 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포글리프론 3상의 탑라인(주요 지표) 분석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 약의 효능 평가를 위한 1차 평가지표는 ‘혈당(당화혈색소·A1C) 감소’로, 오포글리프론을 매일 3㎎, 12㎎, 36㎎ 복용하는 그룹으로 나눠 임상을 진행하자 당화혈색소가 1.3~1.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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