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 김세의씨를 협박·강요 등 혐의로 고소한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관련 사건에 논란이 생겨 유감이라는 뜻을 밝혔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쯔양과 관련한 사건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4건이 있다.이번에 새로이 검찰에서 보완 수사를 요구한 것도 있다"면서 "전체적으로 사건을 재배당했다.쯔양 측이 수사 공정성을 의심하고 있고 우리도 수사 효율성을 챙길 필요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박 직무대리는 "쯔양 측이 고소한 건은 강남서 수사 2과에서 수사하도록 재배당했다"라며 "쯔양 측이 고소된 건과 관련해서는 강남경찰서 수사1과에서 수사하도록 하고 수사관도 교체했다.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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