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뉴욕 차이나타운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145%의 관세를 부과하자 도매업체들은 비용 상승으로 수입을 중단하고, 공급망 차질을 우려한 자영업자들은 필요한 물품을 사재기하는 등 비상에 걸린 모습이다.
뉴욕에서 무역업체를 운영하는 덩 롱은 "중국이 미국과 경제적 결별을 준비하는 것 같다"며 중국 파트너들이 신규 주문을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차이나타운과 플러싱(아시아계 인구 밀집 지역)에 있는 6개의 중국 슈퍼마켓은 최근의 관세 인상 이후 중국산 제품들의 가격을 10~50%까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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