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김혜성, 시즌 4호 홈런 폭발…ML 승격 향한 무력시위 재개

김혜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마이너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타코마 레이니어스와의 홈 더블헤더 1, 2차전에 모두 출전해 8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 2도루를 기록했다.

1번타자 겸 유격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내야 안타로 출루,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김혜성의 트리플A 시즌 타율은 더블헤더 전 0.253에서 0.265(83타수 22안타)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