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슈퍼 리치’를 끌어들이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새 비자 프로그램 수요가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기존 투자이민(EB-5) 제도를 없애고 500만달러(약 71억원)를 내면 영주권을 지급하는 ‘골든 비자’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 투자이민이 복잡하고, 저평가돼 있고, 비효율적이라고 비판하며, 자신이 발급할 수 있는 골드 카드 100만장을 판매해 5조달러(약 7100조원)를 조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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