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총무청(GSA) 직원들이 백악관 평면도 등 민감한 정보를 모든 직원이 열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 공유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SA 감사실이 적시한 정보들이 기밀에 해당하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적어도 공유된 15개 파일 가운데 9개는 '제한된 비기밀 정보'(CUI)라는 표시가 붙어 있었다고 WP는 전했다.
미국과학자연맹(FAS)의 보안정책 분석가 출신은 스티븐 애프터굿은 백악관의 비공개 구조물이나 통로, 보안장치 등이 포함될 경우 기밀이 될 수 있다며 "설령 기밀이 아니더라도 그에 근접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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