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해 국제선 여객실적 7천만을 돌파하며 인천공항 개항 이후 처음으로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세계 순위 3위를 달성했다.
2024년 국제선 화물 실적 역시 지난해(270만 6,943톤) 대비 7.4% 증가한 290만 6,067톤을 기록하며, 홍콩공항, 상하이공항에 이어 세계 3위다.
이로써 인천공항은 지난해 4단계 그랜드 오픈으로 연간여객 1억 6백만명(국제선 기준) 수용이 가능한 세계 3위 규모의 공항 인프라를 확보한 데 이어, 여객 및 화물실적에서 모두 세계 3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TOP 3 공항’의 위상을 확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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