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군, 영덕)에서 피해를 본 임업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임업·산림 공익 직접 지불금(임업 직불금)' 등록신청 기간을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접수 기간 연장은 산불 피해로 임업 경영의 어려움이 더욱 심화한 특별재난지역 임업인들의 원활한 직불금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상북도는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임업 경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지난해 우리 도 임업직불금 지급 규모는 74억원이 넘었으며, 산림 보존과 임업 경영 안정에 참여한 임업인에게는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이 됐다.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임업인들이 지속 가능한 임업 경영을 영위하고 산불로 피해를 당한 산림과 지역 사회 복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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