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한덕수는 염치가 있다면 대선 불출마 선언부터 하라"고 일갈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 권한대행이 지난 20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의에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노코멘트(no comment·대답하지 않겠다)"라고 말한 내용을 언급하며, "자격 없는 총리가 모호하게 '노코멘트'로 출마설 연기를 피우며 미국과의 관세 협상 전면에 나선다는 것 자체가 국민 농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대선 경선이 진행 중인 국민의힘을 향해선 "후보들의 토론회가 참으로 한심한 수준"이라며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후보를 내지 말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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