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의 광범위한 지역망을 활용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인데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금산군은 18일 군청 군수실에서 금산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우체국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우체국의 광범위한 지역망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금산군에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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