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정비…경관 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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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정비…경관 조명 설치

경북 경주시는 이달부터 9월까지 18억원을 들여 인왕동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를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탐방로 411m 구간의 폭을 확장하고 석축 수로를 정비하며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한다.

'동궁과 월지'는 통일신라시대 왕궁의 별궁 터로 왕세자가 거처하던 공간이며 사적 18호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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