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해외에서 위장 취업을 통해 외화를 벌어들이는 수법을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는 가운데 유럽 기업들 사이에서 북한의 사이버 위협을 막기 위해 IT 직군 채용 시 영상 또는 대면 면접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북한 인공기 배경으로 컴퓨터 해커가 작업 중이다.(사진=게티이미지) 20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구글 위협정보팀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IT 기업에 위장 취업하는데 미국에서 단속이 강화되자 영국과 유럽을 타깃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러한 북한의 IT 인력 사기 수법은 보통 현지에 있는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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