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아프리카에서 무기 판매를 늘리며 프랑스와 러시아의 무기 공급 공백을 메우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CMP는 소식통을 인용해 “아프리카 사헬 지역 국가들이 식민 지배국가였던 프랑스와 결별하고 무기 재고를 중국산으로 대체하고 있다”며 “부르키나파소는 프랑스 및 미국과의 관계 악화 이후 안보 파트너를 다변화할 필요성을 느끼면서 중국산 무기에 관심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가 부르키나파소에 무기를 인도했던 것은 2019~2020년 바스티온 장갑차 6대가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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