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수도권 'GTX 혁명' 전국 확대…교통이야말로 가장 보편적 복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수도권 GTX(광역급행철도) 6개 노선 완성과 연장, 충청과 수도권을 잇는 동탄~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 신설, 전국 5대 광역권 GTX 급행철도망 구축을 대통령 임기 내 확정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GTX는 제가 처음 설계하고 추진했던 국가 교통혁신 프로젝트"라며 "제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A·B·C 노선은 임기 내 모두 개통하고, D·E·F 노선은 임기 내 착공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GTX는 김문수가 만든 교통혁명"이라며 "이제 수도권만 누리던 속도와 기회를 부산도, 광주도, 대구도, 대전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이제 전국이 김문수의 GTX를 누릴 차례"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