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은 올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48타수 8안타 타율 0.167 4타점 출루율 0.212 장타율 0.167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숭용 SSG 감독은 "(박)지환이는 어제(19일) 경기를 마친 뒤 2~30분 정도 면담을 진행했는데, 자신감을 많이 잃었고, 버거워하는 느낌이라서 선수에게 시간을 좀 주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2군에 가서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을 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지환은 지난해 76경기 228타수 63안타 타율 0.276 4홈런 21타점 출루율 0.317 장타율 0.386으로 프로 첫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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