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상협의 '동상이몽'…'성과 원하는 트럼프' vs '탐색전하겠다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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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상협의 '동상이몽'…'성과 원하는 트럼프' vs '탐색전하겠다는 정부'

이에 따라 이번 통상 협의에서는 빠르게 진전을 이루려는 미국과 신중하게 탐색전부터 하려는 한국 사이에 치열한 수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의 관세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베선트 장관이 한국의 경제 컨트롤타워인 최 부총리를 대화 상대로 지목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기재부 장관 탄핵소추 사건 조사 청문회에 출석, 정부가 협상을 서두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미국과의 관세 협상은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최종적인 결정은 새 정부가 하게될 것"이라고 또 "미국 측이 요청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국익 차원에서 (협상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새 정부가 들어서도 같이 일해야 하는 공직자들이 많이 있다.그 분들이 미국의 공직자들과 협의를 하게 되고 정보를 얻게 되고 신뢰를 얻게 되면 결국에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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